교사 출신인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의성 신평중 6기 제자들이 카네이션과 꽃다발을 들고 찾아왔다.
이철우 후보가 40여년 전 의성 신평중 수학교사로 재직 시 가르쳤던 제자 15명이 카네이션과 함께 “선생님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자라서 참 좋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준비해 만남을 가졌다.
이철우 후보는 “경북도지사 후보로서 매일 바쁜 일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제자들이 찾아오니 더욱 힘이난다”며,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 제자들을 만나니, 교사 출신 후보로서 더욱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해야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서로의 고마움을 오래동안 잊지 않겠다는‘장무상망(長毋相忘)’ 의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사회와 전국 학교마다장무상무의 향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도민캠프 개소day에서도 이철우 후보의 제자인 임이자 국회의원과 의성신평중학교 7회 졸업생들이 방문하여 맞절을 하며 사제지간의 예를 나누었다.
이철우 후보는 1978년 수학교사로 발령받은 상주 화령중을 거치 지금은 폐교된 의성 신평중, 단밀중에서 교편을 잡은바 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