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등록야영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야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등록 야영장(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자체점검표를 활용한 안전‧위생기준 준수여부 및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화기 안전거리 확보 여부, 화재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방염 천막 설치여부 확인과 함께 각종 전기(가스)시설 용품이 안전인증 제품인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의 야영장을 찾는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 및 방문객께서는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