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17일 서후면 이송천리 마을회관에 출동해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사업은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각 단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사업으로 2008년 자원봉사 시범마을 사업을 시작해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기계수리, 물리치료, 이불세탁, 이미용, 방충망 수리, 소독, 청소 등 13개의 전문 단체가 참여하여 오지마을에서 이용하기 어려운 복지서비스를 집중 제공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르신들이 많이 위축된 상황이고 이럴 때 찾아가는 봉사단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여야 농촌 지역에 활력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김종섭 서후면장은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준 출동 드림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