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준식)는 5월 27일 경안중학교 및 경안여자고등학교에서 안동시, 안동교육지원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 365청소년지원단이 함께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을 가졌다.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은 16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진행 중인 행사로서 아침 등굣길 학업 등에 지친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아침밥과 음료를 나눠주고,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도 배부하며 학교전담경찰관과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시작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현장간담회도 실시해 학교폭력 대응 및 위기청소년 발굴 등 현안 사항과 청소년 선도·지원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경찰서는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