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5월 26일(목)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재능 기부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연예인 11명을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과 공단 최운식 이사장 및 직원들을 비롯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 박상철, 한수영, 편승엽, 정운택씨가 참석했다.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은 총 11명으로 △가수 태진아 △가수 배일호 △가수 박상철 △가수 현숙 △가수 양하영 △가수 한수영 △성우 안지환 △배우 정운택 △가수 편승엽 △개그맨 황기순 △개그맨 최홍림씨다.
공단 홍보대사는 3년의 임기 동안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통해 우리 사회의 범죄를 예방하려는 법무보호사업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소통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운식 공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출소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공단과 함께 동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법무보호사업의 재범 방지 효과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단 홍보대사 박상철씨는 인사말을 통해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법무보호사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 보호 관찰 대상자 등 법무 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취업 지원, 가족 지원, 상담 지원을 제공해 건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형사 정책적 공공기관이다.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