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면장 배재은)은 지난 25일 수요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배재은 소보면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전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 등 총 13명의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명패를 전달받은 공상군경 유족 구미옥 씨는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집까지 방문해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시니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신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