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5월 30일(월) 영양읍 현리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낚시객과 다슬기 채취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했고,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함, 인명구조용 로켓 등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동 제한이 풀리면서,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계곡 등 물놀이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