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26일 영양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문제의 심각성,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란?,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인지선별검사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7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복지관에서 실시하며,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