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코로나 일상화를 맞아 농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상품 반값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6월 한 달 간 경북 오이소(www.gboiso.rk)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체험관광 예약하기’에서 지역(시군명), 희망날짜 및 체험명을 입력한 후 검색을 통해 가능한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오이소는 지역의 농촌체험․관광․여행․음식․숙박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포털이다.
현재 오이소는 체험휴양마을과 6차 경영체 22개소의 70개 체험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이소에 여행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 한해 편의점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경북농촌체험관광 여행후기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서비스와 안전관리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숙박과 체험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는 만큼, 하계휴가철 등을 필두로 지역 농촌관광 활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