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경북온뉴스) 박영식 기자 = 청송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월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용전천 마실길, 사람을 모이는 월막(月幕)만들기”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원(국비50%, 군비50%)을 확보하였으며,
최근 주민주도의 용전천길 마실길 골목가드닝, 월막마을 명패만들기, 마실길 주정차금지 캠페인, 월막지구 클린캠페인, 사업모니터링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본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월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청송읍 월막리 일원에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어울임센터, 소헌황후 거님길, 월막풍류관, 공공건물리모델링, 도읍테마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