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온뉴스=특보]
전국노래자랑 34년,,, 최고MC 송해 별세
윤석열 대통령, 8일 별세한 방송인 송해에게 조전과 함께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혀.
정부는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 추서
지난 4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
국민MC 송해(본명 송복희) 8일 별세. 향년 95세
1927년 황해도 재령출생.
1988년 당시 환갑이던 송해, MC 자리를 맡아 올해까지 34년간 ‘원조 국민 MC’ ‘송해 오빠’ ‘일요일의 남자’로 불리며 활동.
이 기간 공개 녹화를 통해 무려 1000만명 넘는 사람과 만나 희로애락을 함께해.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KBS 연예대상 공로상,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수상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 이날 저녁부터 조문.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