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6월 4일(토) 안동 낙동강변 자전거 도로에서 관내 초‧중학교 사제동행 연합 자전거 동아리 44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과 주행 연습을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동아리 회원들이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자전거 타기 전 준비사항, 자전거 점검, 안전하게 타는 방법, 교통 표지판, 위험한 행동과 상황, 자전거 관리, 자전거를 타면 좋은점, 사고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 후 강변 자전거 도로 주행 실습이 이루어졌다.
작년에 이어 ‘꿈 실은 두 바퀴’자전거 동아리는‘도전! 성취프로그램’교육장 인증제와 연계하여 성취과정을 통한 자존감 회복하고, 사제동행 자전거 종주로 사제 간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7월부터 낙동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영산강 자전거길을 종주할 예정이다.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생활 속 건강과 사제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 자전거만큼 좋은 운동이 없습니다. 교육장 인증제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사제동행 자전거 라이딩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전거길을 종주하면서 성취감을 맛보고, 본인의 체력향상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고 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