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문경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점검 기간동안 관내 사업장 19개소를 점검하였으며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상태 여부 ▲환경기술인 선임 및 정상근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였으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으로 4개 사업장을 적발하여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및 과태료 400만원을 부과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시설운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