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일 소방청에서 평가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도 단위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이다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해 5대 추진전략과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실시했다.
특히 ‘우수관서’로 선정된 영주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안전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관서별 특수시책 추진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보다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우수관서로 선정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예방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안전을 생활화하고 각종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