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6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급식시설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급식시설 등 식중독 예방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 실무 위주의 개인위생, 식재료 취급 및 식중독예방 요령과 식품의 안전 취급‧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ㄱ'시설 'A'씨 등 대다수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식중독 예방관리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아울러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교육으로 평가했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 “올 한해도 소규모 급식시설 및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면서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