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6일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바르게살기 영양군협의회와 전통혼례식 및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를 증진하고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영양군노인복지관과는 결혼이민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파견 등의 사업 진행으로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선정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두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지역사회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노인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