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상주시친환경농업인 대회가 7월 25일(월) 오전 10시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친환경농업인 및 가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2013년 1회 개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은 상주시친환경농업인 대회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주시 친환경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사)상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회수)의 주관으로 열렸다.
친환경 농업인들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체육대회는 신바람 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에서는 숨겨둔 실력을 한껏 뽐내며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전국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인정받는 것은 여기 상주시 친환경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농업인 상호 간에 더욱 단단한 화합을 이뤄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첨병으로 상주친환경농업인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