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북도민체전 승마대회가 7월16일부터 17일까지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마장마술 D Class, 장애물(80Cm, 100Cm), 릴레이 종목으로 개최됐다.
승마종목은 2020년부터 경북도민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경북도민체전이 취소가 됐고, 2021년(안동시 승마 종합3위), 2022년 대회가 영천에서 진행됐다.
안동시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의 5명의 선수가 출전해 마장마술 D Class에 정덕엽 선수 지붕만세(마명) 1위, 정다현 선수 지붕만세(마명) 2위, 장애물 100Cm 박정현 선수 전국팔도(불의전차) 1위, 릴레이에 고강순, 정다현, 박정현 선수가 씨맨(마명)으로 1위를 차지해 안동시가 승마종목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안동시승마협회 손동준 회장은 “타 지역 대비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정덕엽 수석코치의 지도로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안동시승마협회에서는 2023년 경기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