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7일 개회한 '제214회 임시회'에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강효구)를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총 7명(강경모, 김익상, 박주형, 진태종, 강효구, 박광덕, 정길수)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강효구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주형 의원이 선임되었다.
윤리특위는 올해 1월13일자로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선택사항이었던 기초의회 윤리특위 운영이 동법65조에 의무로 규정된 데 따라 구성되었다.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의원의 자격심사 및 윤리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된다.
강효구 윤리특별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은 상주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기위해 첫 번째 갖춰야 할 덕목이며 법과 도덕이 살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