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서 지난 10월 19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이 인기리에 종료됐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식습관을 증진시키기 위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식 요리에 대해 자신감 및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어르신 홀로서기와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생활요리교실 개설을 꼭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백세시대에 맞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