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창하)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2023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4,040억 원으로, 2022년 본예산 대비 900억 원(6.87%) 증가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안 심사에서 의회운영위원회 2건 1억 6,080만 원, 문화복지위원회 127건 170억 7,900만 원, 경제도시위원회 60건 143억 2,700만 원을 삭감했다.
우창하 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우창하(위원장)·손광영·권기탁·김경도·김순중·김창현·김정림 의원 등 총 7명이며,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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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