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지역 93연합동기 ‘백범회’관계자들은 지난 12월 8일(목)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 쾌척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93연합동기 백범회는 1993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범띠 친구들 모임으로 봉사, 친목, 장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연합동기 모임이다.
백범회 전재환 회장은 “힘든 상황에도 자녀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장학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50여 명 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고 뜻을 전했다.
이순호 교육장은 “백범회의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동을 느끼며 회원 한분 한분의 사랑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 생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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