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에서는 매년 새해 해맞이 일출행사를 녹전면 일출봉, 학가산 국사봉, 하회마을, 경북도청 뿐만 아니라 동네마다 조용하고 의미있는 곳에서 지역민을 포함 시민들과 한해의 시작을 알렸는데 갑자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그것도 참여자들을 사전 예약접수를 받아 일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새해를 알리는 타종행사를 안동시민의 종이 있는 웅부공원에서 열었으면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대다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해맞이 행사로 이어가게할 수 있을텐데 멀고 위험하기 짝이없는 새벽길 달려 그 산속까지 달려오게 하는 안동시의 야릇하고 무책임한 행사 계획에 의문과 원성이 자자한데 안듣고, 안보기로 작정하셨나 봅니다.
일찌기 새해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있을뿐더러 새해가 되었다는데 아침밥 조차 못먹는 시민들도 있어 강변 음악분수 근처에서 떡국도 나누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어 주었으면 제언했었는데
올해 역시 "위대한 안동시민들과 함께 행복안동 만들어 봅시다"라는 응원의 글 조차 걸어 주시지 않을것 같아서 또한번 제언드려 봅니다.
사진에서 보듯 신축년 올해 새해아침 해맞이를 시내에서 가족들과 혹은 여러 형태로 어울리는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안동시의 새해 아침 풍경을 보기위해 지난해 보다 더 많이 오실것이라 여겨집니다.
안동시가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해 줄것인지 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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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