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성민)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예천군에 전해 귀감이 되고 있다.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38개소 원장과 보육교사, 예천군장난감도서관장 및 직원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이재민 구호, 재해구호물품 지원, 수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민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로 지역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성의지만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폭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10개소, 법인 1개소, 법인단체 1개소, 직장 2개소, 민간 9개소, 가정 13개소 총 38개소로 구성되어 최근 개관한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위탁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그 밖에도 관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운영하며 명품교육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