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4-H본부 및 연합회에서 최근 수해로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북 북부 5개 지역(안동, 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 대해 750만 원 상당의 물품(탁촌장 안동 마 식혜 1,000개 및 도너츠 30세트) 전달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물품지원의 남다른 의미는 안동시4-H본부 및 연합회 단체 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금을 모아 수해 피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안동시4-H본부회장(탁상훈)은 “안동시4-H회원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물품들이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인근 지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