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8. 7.(월)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관내 주요 다중운집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 신림역과 서현역 등에서 불특정 다수 사람을 향한 범죄가 발생하는 가운데 유사 범죄예방을 위해 가용 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다중운집장소 특별 치안활동에 나섰다.
특히,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대해 ▲다중운집 시간대 집중 순찰 ▲시설 관계자와 핫라인 구축을 통한 신고 태세 구축 ▲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업 등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특별 치안활동을 통해 주요 시설·장소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과 경찰력을 집중한 가시적인 순찰 활동으로 국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