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레슬링협회 꿈나무선수‧청소년대표 스토브리그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350여 명의 꿈나무 선수, 청소년대표, 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스토브리그는 지난 6월 6일부터 19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합동훈련 및 친선대회’에 이은 두 번째 레슬링 전지훈련이다.
상주시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레슬링선수들을 위해 경천섬 관광지 일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상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시설을 널리 홍보했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중심도시로 상주시의 굳건한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슬링협회 꿈나무선수‧청소년대표 스토브리그는 7월 27일부터 시작하여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최진혁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