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팬클럽 “영탁쓰찐사랑”은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CD “FORM”발매를 기념하여 영탁의 고향인 안동에 CD 2,000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시는 이번에 기부받은 CD를 관내 안기동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인 안동시온재단,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애명복지촌 등에 배부될 예정으로 영탁의 음악으로 일상의 따스함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영탁쓰찐사랑의 기부는 2020년부터 라면, 홍삼진액, 마스크 등 매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영탁과 팬카페의 이러한 선행은 연예인과 팬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어 훈훈함이 더해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꾸준한 기부 릴레이를 실천하고 있는 영탁쓰찐사랑에게 감사드리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