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Happy 콘서트’가 오는 8월 18일(금) 저녁 7시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열린다.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와 청송군민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들이 지난 6월부터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호흡을 맞추며 준비해 왔으며, 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1997년 경북타악기앙상블로 창단되어 많은 연주활동을 해왔고,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의 폭을 넓혀 가고 있는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의 무대는 캄모밴드와 재즈보컬이 함께 하여 청송군민에게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콘서트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