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4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에서 주관하였으며, 윤경희 청송군수, 청송군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및 역대 여성단체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1일을 기념해 일주일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송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유공자 11명에 대해 표창하고, 남성과 여성이 다 함께 평등한 사회를 위한 양성평등 퍼포먼스를 진행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라는 주제에 맞게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일과 가정의 건전한 양립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