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30분경 예천군 용궁면(경서로 예천방향) 국도에서 추돌사고를 빚은 뒤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있던 사고 차량을 발견하고 본지(경북온뉴스) 김정현 기자는 112에 사고 신고와 함께 각 차량 운전자를 돌봤으며 본 기자(김승진)는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후미에서 경광봉을 들고 달려오는 차량들을 안전하게 유도해 곧이어 도착한 112순찰차, 119, 견인차량이 사고수습을 마친 뒤 현장을 떠나왔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사고 앞.뒤 운전자의 상태로 봐서 별 외상은 없는듯 했지만 차량 파손상태로 봐서 추돌충격으로 인한 상당기간 후유증이 있을 것으로 보였다.
사고 현장은 신호.과속 카메라가 설치된 횡단보도 앞이어서 큰사고가 일어날 수 없는 곳이라 방심하겠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던 일어날 수 있기에 안전운행에 주의해야 겠다.
공동취재/ 김승진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