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탁월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군부 1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은 ‘폭우피해로 한순간에 잃어버린 내 재산 경계를 드론으로 찾았어요’, ‘소규모 지적경계 불부합지 해소’, ‘구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 ‘공공용지 지목변경·합병 사업’ 등 수범사례와 특수시책으로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탁월한 지적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적극적인 지적행정 서비스와 민원에 대한 친절한 응대, 신속·정확한 처리 등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해온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하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