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찰청은 2024년 1월 2일 새해를 맞아 경북호국경찰 추모공원을 참배하고 청사 1층 참수리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 행사에 앞서 최주원 청장 및 경북경찰청 지휘부들은, 안명균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장 등 직원대표들과 함께 경북호국경찰 추모공원을 참배하여 전사·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진 올해 첫 승진임용식에서는 14명의 경찰관들이 승진의 기쁨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2024년 시무식에서는 갑진년을 맞아 경북경찰청에 근무하는 용띠 직원 대표 6명이 단상에 올라 2023년 소회 및 2024년 새해다짐을 이야기하였고,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최주원 청장은 “2024년 경북경찰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이다. 용의 해를 맞아 여의주를 품고 비상하는 용처럼 우리 경북경찰도 도민에 대한 정성을 가슴에 품고 도민들께서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일상을 지키기 위해, 민생현장 더 가까이에서 문제해결자로서 더 신속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