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장애인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과일, 한과류, 장애인생산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 모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모금회에서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634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총 6,340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