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심 청취를 위해 안동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지역민들을 만났다.
김형동 의원은 9일 설 명절을 맞아 안동의 전통시장인 중앙구시장과 신시장 그리고 용상시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장 물가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안동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원 당선 이전부터 안동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온 김 의원은 스스럼없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들에 대해 경청했다. 특별히 올해부터 시작된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에 대한 상인과 시민들의 호응에 대해 김 의원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 지역 경제를 지켜와주신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안동 원도심을 살리겠다는 21대 총선공약을 꼭 지키겠다”는 등 설날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형동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TF △국민의힘 노동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섭렵하며, 안동·예천의 숙원사업인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댐 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안동~신도청~점촌 철도노선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