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동장 이근용)에서는 3월 22일(금), 관내 주요 시가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무단방치 자전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거리나 골목 곳곳에 방치된 폐자전거들, 사용하다 노후되거나 고장 나면 수리하지 않고 버려진 자전거들은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요인일 뿐 아니라 보행에 불편을 초래한다.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에 대하여 타이어 상태, 안장 유무, 변속기 및 브레이크의 고장 여부 등을 기준으로 방치자전거 여부를 판단하여 안내문 부착 후 찾아가지 아니할 경우 수거하여 고철로 처리되거나 일부 자전거의 경우 수리해 재사용될 예정이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해 시민들의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안전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