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문화자원 및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4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공개채용을 진행해 예천군문화회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모집 등 사업을 준비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예천군문화회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 문화회관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사 공개채용에서는 만 39세 이하이고, 해당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하인 경우에는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