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4월 4일 16:30경 영양문화체육회관에서 베트남인 계절 근로자 1회차 65명(총 5회차 892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베트남계 한국인(보00)의 동시통역 도움을 받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경찰청에서 제작한 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 가이드로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생활속의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O,X퀴즈 △범죄 신고 요령 △도움 요청 전화번호 ☎1345 △체류 외국인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했다.
특히, 근로기간 동안 농기계, 자동차 사고 등 절대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고 좋은 추억으로 귀국 길에 오를 것을 당부했으며 근로자들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영양경찰서는 금년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군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