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가지점번호판 관리실태조사 나서
국가지점번호판 체계적 조사를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마련
영주시는
오는
8
월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108
개에 대해 훼손
·
망실
·
표기오류 여부 등 조사하여 추후 정비할 계획이다
.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을 위해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
자리와 숫자
8
자리로 조합한 위치표시 체계이다
.
이번 관리실태조사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Smart KAIS)
단말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이뤄진다
.
시는 국가지점번호판 현장조사 업무처리 요령
(
매뉴얼
)
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
조사를 완료한 국가지점번호판은
‘
현황조사 확인용 스티커
’
를 부착해 조사 중복과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
훼손 정도가 심해 사용 시 위치 오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
사용금지 안내문
’
을 부착한 후 정비할 계획이다
.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
앞으로도 매년 국가지점번호판 관리실태조사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글쓴날 : [24-04-10 22:27]
김정현 기자[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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