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23일(화)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 안내문을 제작해 클린하우스 및 쓰레기 간이 배출장소 25여 곳에 부착했다.
그간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하나의 종량제 봉투에 혼입 배출해 악취가 발생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른 조치다.
임하면은 클린하우스 내부 및 쓰레기 간이배출장소 출입구에 안내문을 부착해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 구분법 및 종이팩, 투명페트병, 유리병 등의 배출 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주거지역 내 쓰레기 흩날림 예방, 길고양이 등에 의한 종량제 봉투 훼손 방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식 임하면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깨끗한 임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