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여성자립지원사업 및 복지지원사업(지회장 강의수)에서는 4월 23일(화) 임직원 및 여성활동가, 보호자 등 40명이 문화탐방 및 나들이로 경주시 일대를 다녀왔다.
활동영역이 제한된 지체장애인들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탐방 및 나들이 사업은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의미있는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문화탐방 및 나들이 사업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관광도우미 센터와 연계하여 문화해설사들의 도움으로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 받아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김태열 지회장은 “멀리까지 와주신 청송지회 회원들에게 경주를 새로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문화해설사분들과 함께 경주에 대해 많이 알아가시고,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강의수 지회장은 “문화탐방 및 나들이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