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4월 26일 옥동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음주운전 단속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펼쳐나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모범운전자회 임재화 지회장은 “음주운전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앞으로도 경찰의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 이희석 서장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