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혜숙) 3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2024 예천활축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 보육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브레멘 음악대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관람, 활놀이터 체험, 에어바운서, 활놀이동산, 보트체험 등으로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김혜숙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활축제 행사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축제기간 동안 아이들이 스마트기기 보다는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