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5월 14일 투자 리딩방 범죄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영양농협 일월지점 직원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양농협 일월지점 직원 A 씨는 2024. 5. 3.경 영양농협 일월지점 창구에서 1,300만 원을 인출 하여 송금하려는 고객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즉시 112에 신고하고, 현장 출동경찰관과 함께 피해자를 설득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예방했다.
피해자는 주식 투자 전문가라고 사칭한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자들에게 속아 1,300만 원을 송금하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원범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범죄와 투자 리딩방 범죄피해 예방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범죄와 투자 리딩방 범죄피해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