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현자)는 16일과 23일 이틀간 호명초등학교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한 대응과 회복을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호명초등학교 5학년(11학급, 249명)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교육은 ‘나’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힘든 상황 속에서 대처 방법을 알렸으며, 27일 은풍중학교 전교생(29명) 대상 교육에서는 ‘내 마음의 SOS신호,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위기 순간 대처 방법 등을 배워 보다 만족스러운 일상을 살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명존중, 인성, 진로,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드게임, 전래놀이지도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