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 교육」과「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영양군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6월 5일(수)에 진행된 청렴교육은「공무원 행동강령」에 의한 직무관련공무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사적노무 제공 및 요구를 금지해 직장 내 갑질을 미연에 방지하여 소통기반의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추진하고.
청렴 실천 서약을 통해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하는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고취시켜, 군민의 높아진 청렴의식수준에 대한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의 철저한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오도창 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영양군의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양군은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도 개선을 위해 자체 모니터링과 맞춤형 시책 등을 마련하고, 향후 ‘청렴 콘서트’, ‘굿모닝 청렴방송’, ‘청렴자가학습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여 등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