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11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행복선생님 11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 맞이 노인학대 예방 및 역량강화교육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노인학대 사례 및 노인학대 발견 시 신고절차 등에 대해 대한노인회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어 영양읍 경로당 5곳에서 행복선생님과 합동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시대에 작은 관심으로 노인학대를 예방할 수 있으며, 여러 홍보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