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청송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청송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1개 소방관서 대표팀(유치부 12팀, 초등부 9팀) 약 500여명이 참가 했으며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송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청송초등학교는 초등부 중 7번째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꿈의 나침반’ 이라는 경연곡으로 ‘참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하여 ‘신나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함께 여는 미래’를 만들고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청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