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위원 일동이 7월 2일(화) 경북북부 제1교도소(소장 최진규)에 수용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생수 20,000병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교정협의회(회장 김복태)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교정협의회 회장 김복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생수 기부를 통하여 수용자들이 혹서기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발판삼아 교정교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격려도 전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나기에 가장 필요한 생수를 지급받음으로써 사회의 온정이 수용자들의 가슴 깊이 새겨져 심적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수를 기부해 주신 교정협의회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