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고향올래(GO響ALL來) 사업’ 공모에 포항시와 안동시가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響ALL來)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 새로운 시각의 인구정책으로 생활 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되었다.
올해 공모사업은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었고,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북은 포항시와 안동시 2곳이 선정되어 국비 최대 총 20억원*을 지원 받을 예정으로 개소당 최대 10억원을 지원받는다.
먼저, 포항시는 ‘두 지역살이’분야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인 대상으로 장기읍성 내에 유휴 가옥을 활용한 특색 있는 테마별 거주 공간을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 인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워케이션’분야에 선정되어 구도심의 한옥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성향(MBTI) 반영한 특색있는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신규 유입되는 청장년과 지역주민과의 지역 상생 연계프로그램 및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해 청년층 생활 인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고향올래’사업에 포항시, 안동시가 선정되어 지역의 생활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하반기 생활인구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생활 인구 증대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고향올래(GO鄕ALL來) 최종선정 사업
| 유형
| 지자체
| 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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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두 지역 살이
| 전북
김제
| □안녕! 굿만경 창작제재소 조성
▸ 유휴공간을 활용해 거주시설, 창작공간 등을 조성하고 지역탐방, 지역전시 등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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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전남
신안
| □예술파시(藝術波市)
▸ 예술인 대상 유휴공간 리모델링 통한 레지던스 공방 조성, 예술 아카이빙·특성화 이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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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경북
포항
| □나는 ‘성’에 산다. 장기읍성으로 입성하세요!
▸ 문화예술인 대상 장기읍성 내 빈집 활용한 거주시설 조성, 굿즈 개발, 지역문화 축제 등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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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로컬벤처
| 대구
| □“대굴대굴 대구온나” 청년 귀한 채널구축 사업
▸ 산격1동 내 빈집 활용 거주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 빈점포 리모델링 통한 창업 테스트배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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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충남
공주
| □도시형 스마트팜 ‘팜잇다원’ 조성
▸ 스마트팜을 주제로 외식창업 및 공유카페 공간 조성, 지역알기·창업·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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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전북
남원
| □NYBS(Namwon Youth Blooming Space) in 지리산
▸ 지역기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거·실험공간 조성 및 창업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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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로컬유학
| 강원
홍천
| □삼생(三生)에서 상생(相生)하기
▸ 유학생 가족 대상 거주공간 신축, 공동편의공간 조성, 학부모 대상 귀농귀촌 프로그램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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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경남
의령
| □퇴계이황 처갓집 가는길 “치유마을 로컬유학”
▸ 치유 테마의 다양한 생태·교류 등 교육 프로그램 제공, 유학생 및 학부모 위한 생활 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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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워케이션
| 충남
| □뷰티(BEAUTY) on(溫) 워케이션@충남온양
▸ 온양온천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온천을 테마로 한 다양한 지역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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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충북
충주
| □출근했습니다. 충주입니다!
▸ 마리나센터 리모델링 통해 오피스 및 숙박시설 제공, 카누·공방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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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경북
안동
| □옥정동 한옥 올래(五~Re) 스테이 in 안동
▸ 한옥 활용 이용자 성향(MBTI) 반영한 특색있는 워케이션 공간 조성, 힐링 테마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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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은퇴자
마을
| 충북 청주
|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조성
▸ 다목적회관을 활용해 은퇴자들을 위한 공동체 복합공간 조성, 귀농취촌·지역교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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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고향올래(GO響ALL來) 사업’ 공모에 포항시와 안동시가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향올래(GO響ALL來)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 새로운 시각의 인구정책으로 생활 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되었다.올해 공모사업은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었고,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사업이 선정됐다.경북은 포항시와 안동시 2곳이 선정되어 국비 최대 총 20억원*을 지원 받을 예정으로 개소당 최대 10억원을 지원받는다.먼저, 포항시는 ‘두 지역살이’분야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인 대상으로 장기읍성 내에 유휴 가옥을 활용한 특색 있는 테마별 거주 공간을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 인구를 확대할 예정이다.안동시는 ‘워케이션’분야에 선정되어 구도심의 한옥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성향(MBTI) 반영한 특색있는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신규 유입되는 청장년과 지역주민과의 지역 상생 연계프로그램 및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해 청년층 생활 인구를 확보할 계획이다.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고향올래’사업에 포항시, 안동시가 선정되어 지역의 생활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하반기 생활인구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생활 인구 증대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2024년 고향올래(GO鄕ALL來) 최종선정 사업유형지자체사 업1두 지역 살이전북